국회 앞 3천여명 "한미FTA 반대"...경찰 또 물대포 진압

by 처음처럼 posted Nov 04,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 / 수정 2011-11-03 21:46:20

 

 

한미 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가 노동자.농민.시민.학생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미FTA 비준안을 강행처리하려는 한나라당의 움직임에 항의하며 국회로 행진을 했고, 경찰은 물대포와 77개중대 6천여명을 동원해 국회를 완전히 에워싸고, 물대포를 쏘며 해산작전을 폈다.

경찰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살포하고 연행을 시도해 현장에서 이정민 민주노동당 전남도의원을 포함 모두 24명(여자1명 포함)을 연행했다.

Articles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