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집회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캡사이신(최루액)을 발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유가족과 시민 20명을 강제로 연행했다. ▲ 세월호 참사 1년을 닷새 앞둔 11일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유가족. ⓒ프레시안(최형락) ▲ 경찰은 이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을 상대로 캡사이신(최루액)을 발포했다. ⓒ프레시안(최형락) ▲ 세월호 유가족이 경찰이 쏜 최루액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프레시안(최형락) ▲ 세월호 유가족은 이날 노란 상의를 착용했다. 그럼에도 경찰은 무차별적으로 최루액을 살포했다. ⓒ프레시안(최형락) ▲ 국가는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자'고 외치는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프레시안(최형락) ▲ 국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을 강제 연행했다. ⓒ프레시안(최형락) ▲ 잔인한 달 4월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프레시안(최형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