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한국배치반대 전북대책위원회 25일 결성 선포 기자회견 가져

 

▲ 사드한국배치반대 전북대책위원회는 25일 전주시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서 사드배치 전북대책위원회 결성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위협, 안보갈등 등을 초래하는 사드배치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원철 기자

 

 

전북시민사회단체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사드 한국배치를 반대를 위해 사드 배치 전북대책위원회 결성을 선포했다.

사드 배치 전북대책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경제에 타격 등을 주는 사드 한국배치는 어떤 경우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가는 대시민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정부와 국회,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는 한달간 전북지역 사드 배치 반대 현수막 300개 달기, 도내 대표인사 1000인 선언 등을 계획했다./ 박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