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30일 서울 도심서 '일반해고 반대' 집회 개최

by 쇳물 posted Jan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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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가맹·산하조직과 단위사업장 조합원 등 1만명(경찰 추산 5천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승리 전국 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

 

구호 외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
구호 외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서 민주노총이 개최한 '총파업 승리 전국 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양대 지침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30 seephoto@yna.co.kr

 

민주노총은 정부가 이달 25일부터 노동 현장에서 본격 적용한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양대 지침이 "노동자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부의 양대 지침에 맞서 노동 현장에서 '지침 불복종 투쟁'을 전개하고 총파업 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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