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동향

당정, 비정규직 계약기간 2년→4년 연장 추진....노동부 ‘종합대책 문건’서 첫 확인

노동부 ‘종합대책 문건’서 첫 확인 파견대상 업무확대도…노동계-정부 충돌 예고 반발 거세자 ‘여당의원 대표 발의’로 방침 바꿔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Date2008.11.30 By노둣돌 Views1931

"KT 익산지사 후보추천 못하게 해" ...'사측 선거개입 중단 촉구' 농성

KT 사측의 노동조합 선거에 대한 조직적 개입을 확인하는 문서가 밝혀진 가운데 익산지사장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며 지사장실 앞에서 한 후보가 농성에 돌입했다. 지금 치러지고 있는 KT노동조합 임원선거에 전북지방본부 위원장으로 출마한 민동회 ...

Date2008.11.27 By노둣돌 Views4072

대우자판노조 농성장 공권력 투입, 지회장 등 4명 연행

대우자판지회 조합원들이 지난 10월 인천 부평에 위치한 대우자판 본사 안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 더 보기 ⓒ 제공: 금속노조 대우자판지회 2차 침탈 예상..조합원 80여명 경찰과 대치중 23일 인천 부평 대우자동차판매(주) 본사 안에서 34일째 농성중인 ...

Date2008.11.24 By바위처럼 Views3135

철도노조 파업 유보, 서울 지하철 교섭 타결

단협 개악을 막고 해고자 복직을 이뤄내겠다던 철도노조 지도부가 한국철도공사에 두 손을 들었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반발과 지부쟁대위의 반발로 간신히 백기 투항은 피했다. 사측 요구를 전향적으로 수용한 잠정합의안을 확대쟁대위가 총원 144명 중 64명...

Date2008.11.20 By한걸음 Views2854

철도 해고자 용산역 지붕서 농성 돌입

운수노조 철도본부 해고자동지들이 14일 새벽부터 용산차량지붕 농성을 시작했다. 철도본부 해고자로 구성된 ‘철해투’는 “철도 공사는 해고자 복직과 복직자 원상회복에 대해 합의를 해왔다”라며 “합의정신을 준수하고 이행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

Date2008.11.17 By뚝배기 Views1848

11월 22일 교사, 공무원, 공공부문노동자 총궐기대회 개최

1. MB 교육/교원정책 반대 전국교사결의대회 일시 : 11월 22일 12:30 장소 : 여의도 산업은행 앞 2. 공무원연금법개악저지! 사회공공성강화! 교사,공무원,공공부문노동자 총궐기대회 일시 : 11월 22일 14:00 장소 : 여의도 문화마당

Date2008.11.17 By뚝배기 Views2166

전임자임금·복수노조 노사정 논의 본격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노조 전임자임금 지급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문제를 풀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노사정위는 13일 노조법 개정을 논의할 의제별위원회인 노사관계선진화위원회(위원장 최종태)가 첫 전체회의...

Date2008.11.14 By노둣돌 Views1686

이랜드일반노조, 홈플러스와 잠정합의

조합원 찬반투표 진행, 통과 시 13일 조인식 이랜드일반노조가 500여 일의 장기파업을 마무리하고 홈플러스 측과 잠정합의안을 만들어 냈다. 잠정합의안은 오늘(11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통...

Date2008.11.13 By민들레 Views1880

한 회사 두개 초기업노조 "복수노조 아니다"

독자결정권한 있는 지부 분회가 없다면 한 회사에 있는 두 개의 초기업단위 노조 모두 복수노조로 볼 수 없다는 가처분결정이 나왔다. 이는 산별노조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산별노조 간 조직대상 중복에 대해서 “복수노조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결정이...

Date2008.11.12 By민들레 Views1909

노동부,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공식 확인

노동부가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과 관련 그간 부인해 왔던 것을 뒤집고 ‘기간 연장’을 기정사실화 해 노동계의 큰 반발이 예고된다. 오늘(10일) 있었던 노동부 주례 브리핑에서 박화진 노동부 차별개선 과장은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에 대해 기존 2년에서 ...

Date2008.11.11 By한걸음 Views1768

대우자판 농성장 용역과 구사대 폭력 침탈

오후 6시경, 300여 용역깡패, 구사대 대우자판 농성장 폭력 침탈 사측은 용역, 구사대 동원 농성장 폭력 침탈, 경찰은 사측의 폭력 보호하며 정문 원청봉쇄…이명박정권의 경찰 자본의 노동탄압 합동작전 <속보 4신> 5일 아침 10시, 긴박한 대치상황 계속 김진...

Date2008.11.05 By뚝배기 Views1878

철도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시켰다. 철도노조가 10월 29일부터 31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2만 5170명 중 2만 69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94.13%를 기록하고, 이 중 60.66%(재...

Date2008.11.03 By한걸음 Views1794

언론인 7800여명 ‘시국선언’…“李정부 언론장악 맞서 싸우자”

전국 140개 언론사의 전·현직 언론인 7847명이 1980년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이래 최대 규모의 언론인 해직사태인 YTN 사태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자유 탄압 등을 규탄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 참여자 대표 등 500여명은 24일 저녁 서울 남대문로 Y...

Date2008.10.25 By노둣돌 Views1836

경찰특공대 투입, 기륭전자고공농성 진압

결국 비정규직의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절박한 마음이 무너졌다. 경찰이 오후 1시 20분경, 기륭전자 앞 골리앗에 올라가 있던 김소연 기륭전자분회장과 이상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강제로 끌고 내려온 것. 소방 사다리차와 경찰특공대까지 투입된 작...

Date2008.10.22 By신발끈 Views1973

콜텍, 하이텍 고압송전탑 고공농성 돌입!

“힘없는 노동자가 아무리 외쳐받자 밑둥으로 듣는 정부와 자본에 맞서 할 수 있는 것은 몸을 던지는 투쟁 밖에 없다” 장기투쟁사업장인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와 서울지부 소속의 하이텍지회가 함께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과 하이텍지...

Date2008.10.15 By노둣돌 Views2233

기아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임단협 체결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와 37개 사내하청업체가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김상구 지부장과 사측 교섭위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이틀에 걸쳐 임단협 조인식을 체결했다. 9일 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기아자동차와 조인...

Date2008.10.11 By신발끈 Views3256

YTN, 노종면 위원장 등 6명 해임... 파국 치닫나

▲ 구본홍 사장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언론노조 YTN지부 노종면 위원장(사진 가운데) 등 12명 중 11명이 9월 25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앞에서 경찰 출석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YTN 노조원에 대한 대량 징계가 단행됐다. 노종면 노조 위...

Date2008.10.06 By뚝배기 Views1901

추석연휴에 건설노동자 집단 해고통보

<사진> 지난 4일 대구시 진천역 계룡리슈빌현장 앞에서 진행된 건설노동자 결의대회에는 계룡건설산업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노동재판소가 열렸다. 하청업체는 지난달 임단협 파기 의혹 …지난 4일 대구서 두 업체 규탄 결의대회 대구의 한 아파트 건설...

Date2008.10.06 By신발끈 Views2370

불편한 양대노총, 통일사업까지 '삐그덕'

한국노총 13~16일 평양 방문 … 민주노총은 별도로 방북일정 진행 불편한 관계 속에서도 공동사업의 끈을 놓지 않았던 양대노총 통일사업이 삐그덕대고 있다. 1일 양대노총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서 예정된 남북노동자 지도부 회의에서 양 조...

Date2008.10.02 By노둣돌 Views1697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28명 결국 해고, 로비에서 농성 돌입

“신부님, 수녀님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해 주십시오” 박정화 씨는 자신이 바쁘게 돌아다녔던 강남성모병원 로비에 주저앉았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그녀는 “일하고 싶다”를 외치고 있었다. 그녀는 오늘(30일) 자로 강남성모병원에서 해고가 된 파견...

Date2008.09.30 By노둣돌 Views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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