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는 사죄하라" 대학생들 일본총영사관 기습 진입

by 너럭바위 posted Jul 23,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7월 22일 오후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22일 오후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민주노총 부산본부

관련사진보기


부산지역 대학생 6명이 22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소재 일본총영사관 안으로 들어가 "아베 정권 사죄하라"고 외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적폐청산·민주사회건설 부산운동본부와 민주노총 부산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25분경 대학생 6명이 일본영사관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 대학생들은 "아베는 사죄하라", "일본의 경제 도발 규탄한다", "일본의 재침략 규탄한다"고 외쳤다.

대학생들이 영사관 안으로 들어가자 경찰이 뒤따라 들어가 이들은 연행했다.

ad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일본영사관 앞에서 '부산지역 반일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운동본부는 "반일을 내용으로 한 제2의 촛불항쟁을 만들자며 시민들께 호소하고 나선다"며 "아베 정권의 보복은 경제적 조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치군사적 보복조치로 이어질 것임을 경고하고 한반도에 일본 자위대 출병이 가능케 하려는 게 아베 정권의 속셈"이라고 했다.

이들은 "아베 정권의 기도를 꺾기 위해선 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반일 촛불 혁명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라며 "반일 투쟁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반일 집회를 7월 27일 오후 6시 서면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

  1. 11Aug
    by

    또 미국 요구로 국군 파병? 언제까지 이럴 건가

  2. 06Aug
    by

    아베의 진짜 노림수는 한국 시장 '불안정성'

  3. 26Jul
    by

    세법 개정안, 대기업 상속세 완화 등 감세 기조 논란

  4. 25Jul
    by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징역 7년 확정... "꿈과 희망 짓밟아"

  5. 25Jul
    by

    정의용-볼턴 "호르무즈 해협 협력 방안 논의"

  6. 24Jul
    by

    아베 역점사업 도쿄올림픽, 암 공포 급부상

  7. 23Jul
    by 너럭바위

    "아베는 사죄하라" 대학생들 일본총영사관 기습 진입

  8. 21Jul
    by

    "자사고 투쟁 나와라" 학부모·학생 동원 가정통신문 논란

  9. 16Jul
    by

    한일 갈등에 중국이 어부지리…美 예의주시

  10. 10Jul
    by

    “사내유보금 950조 쌓아두고 최임 삭감하자는 재벌” ... 민주노총, 재벌규탄 순회투쟁 나서

  11. 27Jun
    by

    강제징용 피해자들, 미쓰비시에 2심도 승소…"9천만원 배상"

  12. 24Jun
    by

    한빛 1호기 사건은 인재… "계산오류·조작 미숙 확인"

  13. 17Jun
    by

    "홍콩이 '검은바다'로 변했다" 그들은 왜 검은 옷을?

  14. 15Jun
    by

    정의당 당대표 선거 심상정-양경규 2파전 예고

  15. 10Jun
    by

    현대중 물적 분할은 경영세습 안정화 위한 노동탄압

  16. 06Jun
    by

    심상정 "인내심 한계"…6월 내 선거법 심의·의결 방침

  17. 03Jun
    by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 ‘날치기’ 통과…법적 효력 논란

  18. 03Jun
    by

    20주년 퀴어퍼레이드 최대 규모…7만 명 평등행진 함께

  19. 30May
    by

    “해군, 해녀들 동원해 투표함 탈취 경찰은 불법행위 보고도 눈 감아”

  20. 21May
    by

    수당 줄이고 휴게시간 늘리고…'최저임금 꼼수' 현실로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120 Next
/ 1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