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새로 지은 부안군청이 보인다. 호화청사로 비판도 받았던 부안군청. 노동자들은 부안군청에게 버림받았다며 보기에도 위태로운 망루를 올리고 있다. ▲망루에 오르기 전, 새만금교통 해직노동자 양이식 노동자대책위 위원 ▲동료들은 망루를 지키겠다며, 망루 옆에 천막을 설치했다. ▲망루의 높이를 12m로 할 계획이었지만, 노동자들은 18m로 높혔다. ▲그들이 망루를 올리고, 단식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다시 운전대를 잡고 싶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