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며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공장 인근 15만4000볼트의 고압 송전철탑에서 농성을 이어오던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 한상균(52) 전 지부장과 복기성(37) 비정규직 수석부지회장이 9일 정오께 동료 해고 노동자들의 마중을 받으며 송전탑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11월20일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171일 만이다.
쌍용자동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며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공장 인근 15만4000볼트의 고압 송전철탑에서 농성을 이어오던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 한상균(52) 전 지부장과 복기성(37) 비정규직 수석부지회장이 9일 정오께 동료 해고 노동자들의 마중을 받으며 송전탑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11월20일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171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