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실천투쟁 노동자회는 12일 노동조합 8대임원선거 준비건에 대한 임시총회에서 선거준비에 대한 전반사항을 점검하고 위원장 후보에 구매팀에 근무하는 배영희 동지를, 수석부위원장 후보에 에너지 관리팀에 근무하는 정창완 동지를 선출하였다.

배영희 위원장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그동안 노동조합 활동과 투쟁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노동조합에 대한 신뢰를 이루고 천백 조합원의 생존권을 지키고 미래와 희망을 드리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정창완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지금까지의 집행방식으로는 조합원에게 희망도 미래도 없다고 말하고 반드시 당선되어 간부가 먼저 혁신이 되고 노동조합의 전면적인 혁신을 이루어 조합원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임원후보 선출과 함께 선거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공동선거 대책본부장으로 권태균,김상배 동지를 선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