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현장의 힘, 새롭게 세우자!!!
현장실천노동자연대는 어려움에 처한 금속노조를 15만 현장조합원의 힘으로 새롭게 세우기 위해 6기 임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 후보에 김창한 동지 - 박상철 동지 - 나용곤 동지가, 부위원장 후보에 이시욱 동지(일반)와 김현미 동지(여성)가 8월 28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현장실천연대는 전체 조합원의 뜻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금속노조 5기에서 나타난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고 6기의 전망을 대중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판단에서 지난 8월 12일 4개 의견그룹에 총단결 제안을 한 이후 5개 의견그룹이 모여 8월 26일까지 5기 평가와 6기 전망, 그리고 총단결 지도부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5차례여 걸쳐 진행된 참여단위 동지들의 진지한 논의해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총단결 지도부 창출에는 이르지 못하고 말았다.
이후 현장실천연대는 조직 논의를 통해 금속노조를 올바로 세우는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결의를 모아 5기 임원선거 참여를 결정하고, 8월 28일 위수사를 포함한 임원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장실천연대는 선거운동 전 과정을 통해 금속노조가 15만 조합원과 전체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다시 서게 하는 일에 회원동지들은 물론 모든 금속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해 나갈 것이다. "민주노총의 주력부대인 금속노조를 올바르게 세우겠다."는 결의와 "현장을 생명처럼! 조합원 대중을 주인으로! 투쟁으로 희망을!"이라는 조직의 활동원칙을 현장과 조합원들 속에서 철저하게 구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우리가 제안했던 총단결의 정신을 살려 이번 선거가 전체 조합원들의 힘으로 금속산별노조의 전망을 세워내는 통합과 단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 현장실천노동자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