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반대 촛불집회’로 맞이한 2009년 ‘타종행사’

by 노둣돌 posted Jan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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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새해 첫날 타종행사가 열린 서울 보신각 앞에는 '이명박 퇴진'을 외치는 구호로 가득 찼다.[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2009년은 '이명박 퇴진' 함성과 함께 열렸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조차도 종각 네거리를 가득 메운 군중들이 외친 '독재타도! 명박퇴진!' 함성소리에 묻혔다.

2008년 마지막 날 타종행사가 열린 서울 종각에서 '반 이명박' 촛불을 들자는 네티즌의 제안이 그대로 현실화 됐다. 타종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명박 퇴진!'을 외치는 함성을 계속됐고,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보신각 앞은 촛불로 가득 찼다.

종각 일대에 몰린 10만 인파도 이들의 대열에 함께 했다. 시민들은 시민사회단체가 나눠준 '야듀 2008, 아웃 이명박' 등이 적힌 피켓과 촛불을 흔쾌히 받아 들었다. 시민들의 반 이명박 정서가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진보신당 깃발을 들고 있던 맹명숙(40) 씨는 "촛불이 타종행사를 포위했다. 이곳에서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 감명 깊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이 장면을 보고 식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회장도 촛불을 들고 "오늘 보신각 앞마당은 이명박 정권 반대를 외치는 군중들로 가득 찼다"면서 "이것은 국민의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이명박 OUT'[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이날 오후 7시부터 종로 일대 곳곳에서 네티즌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이날 촛불행사를 위해 시민 홍보전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들과 크고 작은 몸싸움이 일어나 3명이 연행됐다.

경찰은 타종행사장 한복판에 병력을 배치하고 경찰버스로 도로를 차단했지만, 타종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 속으로 파고든 촛불행사 참가자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종각 네거리에 남아 있었지만, 새벽 1시 경 수백 명의 경찰병력에 의해 인도로 밀려났다.

타종행사가 '이명박 정권 반대 집회'로 바뀐 초유의 상황을 애써 생방송 화면에 담지 않은 방송사에 대해서는 쓴말이 나왔다. 이준수(34) 씨는 "방송에 제대로 상황을 비춰주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 인권단체 활동가는 "벌써 이명박 정권에 방송이 장악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타종행사에 참가한 촛불들의 새해 소망










   
▲ 촛불을 들고 타종행사에 참가한 시민들. [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제야의 종소리로 어김없이 2009년을 맞았다.

타종행사가 이뤄진 서울 보신각에서 만난 시민들은 묵은해를 보낸 안도감보다 새해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특히 세밑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는 연말,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선 이들은 그 어느 해보다 '나라 걱정'이 많았다.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는 이 일상적인 행사에는 "이명박 정권 퇴진"이라는 구호가 수 없이 터져 나왔다. 아마 2008년은 일상으로 넘겨버리기에는 일상 같지 않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2009년, 보신각을 찾은 이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가족 건강이 우선이지, 그리고 내년에는 경제가 살아났으면 한다. 경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잖아." - 김연령(48)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 거꾸로 가는 역사에 묻어가기 싫어서 혼자 왔다. 올해 소망은 한나라당이 해체하고 이명박 정권이 자진 해체하는 것이다. 조금 과격한 것 같지만 이만큼 절실한 소원은 없었던 것 같다." - 서울, 김 아무개(33)

"제 소망은 피켓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악법강행=명박퇴장, 국민이 이깁니다." - 서울, 익명 (30대)

"이명박 정부 1년 동안 지긋지긋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 없는 악법도 저지했으면 좋겠다. 신년을 맞아 이명박 정부가 제발 물러나는 것이 새해 소망이다." -이수현(40)

"경제위기를 고통 분담하는 것이 아니라 주범들이 가져갔으면 좋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촛불도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고,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싶다." - 전병화(30)

"지난 1년 이명박 정부의 공안탄압 속에서 우리 국민들은 너무 피곤했다. 이명박 정부가 MB악법을 추진하면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MB퇴진에 나서서 민주화와 자주통일의 토대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회장


<3신, 1일 오전 12시 50분> 새해 벽두부터 "반MB" 함성 최고조
시민들, 폭죽. 피켓 항의... 오세훈.공정택에게 야유 퍼부어










   
▲ 타종소리와 함께 종각 사거리엔 2009년을 알리는 홍등과 폭중이 하늘 위로 올랐다. [사진-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2009년, 새해 벽두를 거리에서 맞는 시민들의 손에는 '아듀2008! 아웃 2MB!' 빨간 피켓이 들려 있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 대신에 "이명박은 물러가라" 함성 소리가 종각 일대에 가득 울렸다.

새해를 1분여 남기고, 시민들은 제일은행 건물에 빛으로 쏘여진 '카운트 다운'을 주시하며 줄어드는 '숫자'를 같이 따라 외쳤다. 추운 날씨에 손을 잡고, 서로 부등켜 안고서 시계를 바라보는 시민들도 많았다.

타종소리와 함께 종각 사거리에 2009년을 알리는 홍등과 폭죽이 하늘 위로 오르자, '반이명박'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촛불과 피켓을 든 시민들은 보신각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몰려들어 "독재타도 명박퇴진", "이명박은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 병력으로 앞을 막아놓은 지점까지 진입한 시민들은 타종행사가 진행되는 보신각 방면으로 폭죽을 쏘며 항의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 '근조 대한민국 민주주의' 현수막을 펼친 참가자들. [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소형마이크를 준비한 한 시민은 "우리는 여기에 타종행사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여 주위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서울에 사는 김 아무개 씨(33)는 올 한해의 소망을 묻자 "한나라당 해체와 이명박 정권의 자진 퇴진"라고 거침없이 외쳤다. 그는 "역사가 거꾸로 가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며 "잘못된 역사에 묻어가기 싫어 혼자 나왔다"고 말했다.

타종행사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대형 스크린에 모습을 비추자 시민들은 야유를 쏟아내며 "닥쳐라!"를 연신 외쳐댔다. 시민들은 타종행사가 끝나고 공연이 시작되는 가운데서도 '반이명박' 목소리를 더욱 높이며 거부감을 보였다.

경찰은 타종행사가 끝나자 "과도한 폭죽 사용은 많은 시민들의 안전에 영향을 끼친다"며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는 시민들에게 귀가를 종용했다. 경찰은 깃발과 촛불을 든 시민들을 보신각 주변으로 차츰 밀어내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시민들은 띠를 이루며 보신각 사거리 중앙으로 몰려들고 있다.


<2신, 오후 11시 40분> 2008년 타종행사, '명박퇴진' 구호 가득
- 시민들 촛불, 피켓 선뜻 받아들어... 경찰도 손놓고 선무방송만









   
▲ 제야의 종이 울려퍼질 종각 앞에 수많은 시민들과 경찰이 뒤섞여있다. [사진 - 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결국 200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장은 이명박 정권을 반대하는 집회 장소로 변했다.

31일 밤 11시 20분 현재 이명박 반대를 외치는 시위대들은 대부분 서울 종각 앞 행사장 진출에 성공했고, 타종행사에 참가한 시민들 사이사이로 들어가 '아듀 2008, 아웃 이명박' 등이 적힌 피켓과 촛불을 나눠주고 있다.

시민들은 흔쾌히 피켓을 받아들었다. '촛불타종'을 기획한 네티즌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자정에 맞춰 촛불을 일제히 켜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곳곳에서 촛불이 한두개씩 켜지고 있다.









   
▲ 이날 타종행사에 시민사회단체 깃발이 나부끼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보신각 타종행사장에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과 촛불을 들려는 참가자가 뒤섞여 있지만, 분위기는 촛불로 넘어가고 있다. 곳곳에서 '이명박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가 터져 나오고 있으며 함성과 노랫소리도 들린다.

앞서 촛불집회를 차단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왔던 경찰도 절반 정도는 손을 놓은 눈치다. 경찰은 방송차를 통해 "촛불을 사용하면 옆 사람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협조 바란다"라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시민들도 촛불에 우호적인 분위기다. 중학생 아들과 함께 타종행사에 참가한 김선옥(46, 강동구) 씨는 한 손에 촛불을 켜들고 "제야의 종소리 행사에 촛불을 들어도 분위기가 맞는 것 같다"면서 "이 촛불이 오늘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시 30분부터 보신각 앞 무대에서 '타종행사'가 공식 시작되자마자, 시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며 '독재 타도!', '명박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이명박 정권과 'MB악법' 반대 피켓과 더불어 타종행사에 단체 깃발이 나부끼는 이색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타종행사에 맞춰 촛불을 들겠다는 네티즌과 시민사회의 계획이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1신, 오후 10시 50분> 종각 타종행사장에 촛불인파 뒤섞여
- 종로 일대 곳곳서 경찰과 충돌, 일부 시민 연행되기도









   
▲ 31일 밤 종각 타종행사장에 피켓과 풍선을 든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2008년의 마지막 밤, 서울 종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맞춰 촛불집회를 진행려는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이를 가로막고 나서 곳곳에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밤 10시 30분 경부터 경찰의 도로통제 속에 ‘독재타도! 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종로2가 YMCA 앞에서 도로로 뛰쳐 나오자 경찰은 전경병력 100여명으로 차단막을 쳤으며, 이에 도로 위에 있던 시민들이 종각 네거리 쪽으로 인도를 통해 우회하고 있어, 경찰의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0시 40분 현재 종각일대는 타종행사 진행을 위한 준비작업과 촛불집회를 개최하려는 시민들, 이를 막으려는 경찰들로 혼잡한 분위기다.









   
▲ 종로2가 YMCA 앞에서 인도로 쏟아져나온 시민들이 종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2MB OUT!'이라고 쓰인 피켓을 든 염수현(45, 인천) 씨는 “뉴스에서 오늘 타종행사 중에 촛불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나왔다”며 “타종행사에 촛불을 들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종로 일대 곳곳에선 촛불문화제 참가자들과 경찰의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제일은행종로지점 앞에서 2명이, 평화박물관 앞에서 1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밤 10시 경부터 종로 3가 탑골공원에 집결했으며, 약 100여명이 종각 네거리로 진출을 시도하자 경찰이 막아나섰다. 일부 참가자들은 탑골공원 담을 넘어 종각 방향으로 진출에 성공했다.

경찰은 오후 7시 경부터 종각역 4번 출구를 제외한 모든 지하철 출구에 경찰병력 2,3백명씩을 대기시켰고, 4번 출구 제일은행 앞에서 300여명의 누리꾼들이 ‘이명박 퇴진!’을 외치며 노란 풍선을 흔들었다.

노란색 풍선은 ‘일제고사 부당징계 철회와 <일곱별 쌤>들의 복직을 원하는 교사들과 시민들의 모임’에서 5천여 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주었으며, 곳곳에서 경찰과 풍선을 든 시민들의 마찰이 이어졌다.









   
▲ 종각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경찰과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실랑이가 계속되고 있다. 탑골공원 앞에서 경찰의 저지를 받고 있는 시위대. [사진 - 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라며 풍선을 내릴 것을 요구했고, 시민들이 이에 항의하자 경찰은 물리력을 동원해 풍선을 뺐으려고 했다. 또한 경찰은 일부 누리꾼의 깃발을 강제로 빼았고 부러뜨리기도 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평화박물관 일대에서는 노란색 풍선을 나눠주는 회원들과 경찰과의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박물관을 포위해 풍선의 유출을 막고 풍선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광화문우체국 방향으로 향하는 5번 출구 앞에는 시민들이 인도로 나갈 것을 대비해 경찰이 보호철망을 설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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