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농성장 용역과 구사대 폭력 침탈

by 뚝배기 posted Nov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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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경, 300여 용역깡패, 구사대 대우자판 농성장 폭력 침탈
사측은 용역, 구사대 동원 농성장 폭력 침탈, 경찰은 사측의 폭력 보호하며 정문 원청봉쇄…이명박정권의 경찰 자본의 노동탄압 합동작전
 



<속보 4신>
5일 아침 10시, 긴박한 대치상황 계속
김진필 지회장 “용역이 증강되고 바리케이트 치우면서 강제진압 준비”


5일 아침 10시 현재 대치상태는 계속되고 있다.
아침 9시부터 정문 앞에서는 밤을 세워 노숙농성을 한 연대동지들이 약식집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 오상룡 부위원장, 김일섭 부위원장, 권순만 부위원장, 박병화 인천지부장, 박상현 조직실장 등 조직실 동지들과 지역동지들 약 30여명이 노숙농성투쟁을 진행했다.

본관 건물 2층으로 피신해 있는 김진필 대우자판지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어제 용역과 구사대들이 농성장을 침탈해 밀리는 과정에서 조합원 일부가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 본관 건물 2층에 고립된 채 밤을 세웠다고 말했다. 현재는 용역과 구사대에 의해 완전 차단된 채 음식물 반입도 되지 않고 계속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김진필 지회장은 또 “현재 용역들이 증강되고 건물 앞 바리케이트를 치우는 것을 보면 곧 건물로 강제진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긴박한 현장상황을 전했다.



<3신>
새벽 2시, 본사건물은 칠흙같은 어둠속에 대우자판조합원과 500여명 용역,구사대 대치중
정문앞에는 연대동지들 노숙농성 중


새벽 2시, 인천 부평 대우자판 정문 안과 밖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본사 2, 3층으로 피신한 조합원은 감전으로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강제진압을 대비하고 있다. 500여명으로 늘어난 용역과 구사대의 폭력진압에 결사항전 할 각오를 다지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정문 밖에는 연대동지들이 불을 피우고 추위를 피하면서 노숙농성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은 새벽2시가 되어도 병력을 풀지 않고 자본의 '견' 노릇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긴급 속보 2신>
대우자판 정문앞으로 서울, 인천지역 동지들 속속 모여들어,
밤 11시 사측 퇴거명령 방송,


오후 6시경, 용역깡패와 사측관리자로 구성된 2~300여명의 구사대에 의해 대우자판 본사 앞 마당 천막농성장이 기습적으로 침탈 당하고 이들의 폭력적 진압에 의해 대우자판지회 조합원들은 본사건물 2층과 3층으로 올라가 반감금된 상태다. 본사건물은 이미 어제부터 사측의 단전으로 불 한점 없이 칠흙같은 어둠이 깔려있다. 용역과 구사대는 본사 건물 출입구를 봉쇄하고 조합원들을 진압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성장 침탈소식을 접하고 오후 6시 30분 경부터 인천 부평 대우자판 정문앞에는 서울과 인천지역의 금속노조 조합원과 지역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의 간부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하지만 이미 정문에는 경찰버스와 경찰들에 의해 원천봉쇄가 되어 있었다.

경찰, 민주노총 인천본부 방송차 폭력으로 강제 견인

저녁 7시경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방송차가 투쟁가를 틀고 경찰이 대우자판 정문을 막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를 했다. 그러자 경찰은 견인차를 동원해 투쟁가를 틀고 있는 방송차를 견인하려 했다. 이에 연대를 위해 달려온 동지들은 강력항의하며 이를 저지했다. 경찰은 전경 150여명을 투입해 견인을 막고 있는 연대동지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결국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방송차를 견인해갔다.

정문앞에서 경찰에 둘러싸인 채 긴급 항의집회

8시경부터 금속노조 박성현 조직실장의 사회로 정문앞에서 긴급 항의집회가 시작되었다. 약 30여명으로부터 시작된 항의집회는 10시경에는 약 70여명으로 늘어났다.
긴급 집회에서는 연대를 위해 달려온 동지들의 투쟁사를 이어갔다.
박병화 금속노조 인천지부장은 “서울과 인천지역에 장기투쟁사업장이 많아 경황이 없을텐데도 이렇게 연대를 위해 달려온 동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이명박정권하에서 우리가 얼마나 더 당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의 힘을 모으고 모아 대반격을 준비해야 한다. 칠흙같은 어둠속에 갖혀있는 우리동지들이 흔들림 없이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끝까지 함께 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원학운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대우자판 이동호사장은 몇 년전에도 부당노동행위로 벌금 천 만원을 받은 부당노동행위 상습범이다”며 대우자판 이동호사장의 끝이 없는 악랄한 노동탄압을 규탄했다. 또 “대기발령 상태로 2년을 버티며 싸워 온 동지들이 이번에는 전조합원이 구속되든 아니면 회사가 요구를 수용하든 결판내겠다는 각오로 농성에 들어갔다. 여기 함께하는 동지들과 지역의 동지들이 대우자판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투쟁사를 했다.

이시욱 금속노조 서울지부 부지부장은 “이명박정권이 들어서고 경찰이 자본의 경비견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경찰이 폭력을 저지르는 용역깡패들은 잡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불법을 보호하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고 통탄하며 경찰이 물러갈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오상룡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 서니 법이 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 안에도 쥐00가 한 마리 있다. 8년여에 걸쳐 정규직 노동자를 짤라내려고 온갖 수작과 더러운 짓을 하고 있는 이동호다”며 “금속노조의 자존심으로 산별노조의 힘으로 이런 쥐00를 응징하고 이명박정권과 악랄한 자본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고 저항하자”고 분노의 규탄발언을 했다.

한정애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노동위원장은 “오늘 안상수 인천시장을 만났다. 그리고 대우자판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안상수 시장은 노력해보겠다는 답변을 했다. 하지만 면담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농성장을 침탈했다”고 말하고 대우자판자본의 악랄함을 성토했다.

2MB 경찰은 악덕자본의 경비견

집회중에 경찰에게 “경찰이 왜 정문을 봉쇄하고 지키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경찰은 “우리가 문을 잠근 것이 아니라 사측이 문을 잠궜다”고 말했다. “그러면 경찰이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는데 왜 있는가”라고 재차 묻자 경찰은 “사측의 시설보호 요청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우리는 단지 정문을 경비하고 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뭘 보호하고 있는가”라고 다시 묻자 “그건 내가 알 수 없다. 나는 문을 지키는 경비업무만 할 뿐이다”며 책임회피의 발언만 늘어놓았다.

이날의 용역과 구사대의 침탈과 경찰의 정문 봉쇄는 지난 20일 기륭정문 앞에서 있었던 용역, 구사대와 경찰 합동작전의 재탕이었다. 여러 가지 정황을 종합하면 용역과 구사대가 조합원의 농성장을 침탈하고 이러한 불법 폭력행위를 보호하고자 경찰이 동원된 것이다.
이명박정권하에서의 경찰이 어떻게 악덕자본의 부당노동행위를 보호하고 그들 자본의 이익을 지키는 ‘개’가 되고 있는지를 적랄하게 보여주고 있다.

용역, 구사대 500여명으로 증강, 폭력 강제퇴거 작전 임박

밤 11시, 공장안에서 방송소리가 들려왔다. 사측이 본사 건물 안에 있는 대우자판 조합원들에게 퇴거할 것을 명령하는 방송소리였다.
용역과 구사대는 점점 증강되어 현재 500여명으로 불어나 있는 상황이다. 정문 앞 경찰들의 보호아래 오늘 밤 안으로 건물안으로 피신해 있는 조합원들을 폭력으로 강제 퇴거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1신>

4일 오후 6시 경 부평 대우자판 본사 농성장이 300여명의 용역깡패와 구사대에게 기습적으로 침탈을 당했다.
용역깡패와 구사대는 이날 총파업과 함께 대우자동차 판매(주) 본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천막농성장을 한순간에 덥쳐 깨부수고, 조합원 100여명을 본사 건물 2층으로 몰아놓고 반감금했다. 이 과정에서 농성조합원 다수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침탈과 동시에 경찰 4~5개 중대가 대우자판 정문을 경찰차량과 전경들로 막고 이들의 폭력행위를 엄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4~5개 중대 경찰 약 500여명이 정문을 틀어막고 조합원과 연대를 위해 달려온 서울, 인천지역의 동지들이 공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문을 막고 있다.

회사는 용역깡패들을 추가로 동원해 반감금 상태의 대우자판 조합원들을 강제해산 시키려고 하고, 경찰도 여차하면 공권력을 동원해서 강제해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긴박한 이 대치 상황을 뚫기 위해선 무엇보다 동지들의 힘이 필요하다. 현재 대우자판 농성장 침탈 소식을 들은 주변의 동지들과 금속노조 수도권 동지들도 속속 모이고 있다. (이후 소식은 상황이 바뀌는 대로 올릴 예정임)

한편, 대우자판지회는 지난 24일부터 무기한 총력투쟁을 선포하고, 부평 본사 앞에서 ‘끝장 농성’에 돌입했다. 2006년부터 회사가 단체협약을 해지하고 대기발령 등으로 조합원에게 일방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조합원 200여명은 2년 동안 업무에 복귀하지 못해 임금의 40~70%가 삭감된 상태다.
지회의 요구는 ▲불법적ㆍ보복적 대기발령 철회 ▲임금체불 등 불법․부당노동행위 중단 ▲임금 삭감 철회와 금속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안 수용 ▲단체협약 일방해지 철회와 노조활동 보장 ▲ 노조와 합의 없는 일방발령 중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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