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행사에 대선주자 5명 출동

by 민들레 posted Nov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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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낮 12시 30분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2만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이용득 위원장을 비롯한 각 산별위원장들이 단상에 올라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후보 결정을 위한 ARS참가를 호소했다.


17대 대선후보 등록을 하루 남겨둔 24일 낮 12시 30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이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정책연대 승리를 결의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여야 대선후보 5명이 참석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제외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출동해 대회장을 가득 메운 2만여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이다.

한편, 한국노총은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지지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조합원 ARS 총투표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투표를 앞두고 대선후보들을 초청, 한국노총 10대 정책요구와 산별연맹이 제출한 13대 정책요구에 대한 지지를 연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별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노총 측은 “요구안으로 작성한 정책협약 확약서와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받아 분석결과를 담은 <정책연대특보>55만부를 배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정동영 후보는 '유일한 노동조합원 출신인 후보'라며 노동자들과의 친밀성을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제외한 5인의 대선후보가 10분씩 지지호소 연설을 진행한 가운데 이명박 후보가 연설에 앞서 노동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연설 듣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연설을 마치고 행사장을 빠져나가자 이 후보와 인사하기 위해 모여든 이 후보 지지 조합원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무소속 이회장 후보가 지지호소 연설에 앞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회창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모속 후보라 가장 늦게 연설하게 됐다고 하소연 하며 노동자 출신이 아니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 자신의 자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다른 후보들이 발언하는 와중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순서 기다리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무소속 이회장 후보가 지지호소 연설에 앞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회창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모속 후보라 가장 늦게 연설하게 됐다고 하소연 하며 노동자 출신이 아니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 자신의 자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연설을 마치고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이날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는 소속 조합원 2만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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