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군산공장 비정규직노동자 7월투쟁을 마치고 8월을 준비하며...

by 관리자 posted Aug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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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군산공장 비정규직노동자 7월투쟁을 마치고 8월을 준비하며...


이땅 젊음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벌여들인 자본이 멀리 이국땅 초국적 자본가들의 손아귀에 들어가 더 많은 부의 축적, 석유자원의 약탈을 감행하고, 신무기를 동원한 침략전쟁을 통하여 무고한 이슬람권 대중의 대량학살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자국의 젊은 피와 땀으로 자국의 무고한 민중이 납치 피랍되어 죽어나가는 개 같은 세상! 우리는 마땅히 거부해야한다! 노동자들의 인간적 삶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필요할 때만 고용하여 사용하겠다는 3개월 계약직, 짐승보다 못한 전세계적 자본가들의 만행! 비정규직이라는 사슬을 끊어내는, 아니, 비정규직이 자본가들보다 더욱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투쟁! 해고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투쟁의 불씨를 살려 횃불을 만들고 온 광야를 태우자!

 

▶ 6.25부터 진행되어온 GM대우 군산공장 비정규직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투쟁은 7.27  1년 가까이 해고된 노동자는 고용해 왔던 하청업체 사장 얼굴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나를 고용하고 임금을주고 골병나게 부려먹고 하루아침에 현장에서 쫒아 버린 사장님! 얼굴좀 보자고 공장에 들어가고자 했으나 아직 우리의 힘은 너무도 미약하다.



 


▶ 6.25 ~ 7.27 까지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피켓과 선전전을 진행해온 해고노동자는 오늘도 뼈빠지게 일해왔던 공장, 자신의 일터를 해고라는 이유로 정문 선을 단 한발짝도 넘지 못하고 7월투쟁을 마치며 눈물을 삼켰다.


http://kcturdw.jinbo.net/jb/ (전북해고자원직복직투쟁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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