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전북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북지역 천인평화원탁회의’가 열렸다.
원탁회의는 △3.1운동의 현재 의미 나는 이렇게 정리한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 나는 이런 일을 하겠다 △각 원탁별 공통 결의 등 세 가지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회의를 마치고 △전북지역 모든 ‘시민이 대동단결’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 평화통일운동’ 전개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영구적인 평화체제 정착 △남북교류와 협력으로 민족 공동 번영의 새 시대 열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지지.실천 운동 등 4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더불어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가로막는 대북제재 극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