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주 고객센터 근무 현장실습생의 죽음, "3년새 두 번째"

by 금강하구 posted Mar 07,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현장실습생 부모와 지인, “업무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 했다”
LB휴넷 해지방어부서, 3년 전에도 노동자가 업무 실태 고발하며 자살
해지 방어에 상품 판매까지... 그러나 한 달 임금 137만원
LB휴넷 현장실습생 10명 근무 중, 일부 감정 노동 스트레스 보여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아중저수지에서 여성 시신 한 구가 물 위에 떠올랐다. 전주의 한 특성화고 졸업을 앞둔 여학생 A(19)씨였다. 한 고객상담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현장실습생이라는 것과 업무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것만이 단신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70306_130800059.jpg

지난 1월 23일 전북 전주시 아중저수지에서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제공 - 전북소방본부>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 A씨가 전날 오후, 친구에게 “나 죽을라고...”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긴 것이 전부였다.

“도대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꿈에라도 나타나면 물어보고 싶어요.”

40여일이 지나고 만난 A씨의 아버지는 어렵게 말을 꺼냈다. 기자가 만난 A씨의 친구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담임 선생님도 “그럴 아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쉽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친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19살 고교생이 감당하지 못할 일은 무엇이었을까?

이제 막 성인의 나이에 접어든 A씨는 LG유플러스 고객 상담을 대행하고 있는 LB휴넷에서 현장실습생으로 5개월 가까이 근무했다. A씨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근무했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14년 한 노동자(30, 남)가 부당한 노동 실태를 고발하며 목숨을 끊은 사업장이다. <관련 기사 - "LG유플러스 용서 할 수 없습니다"> A씨는 이 노동자가 근무한 해지방어부서에서 근무했다.

A씨의 아버지는 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말에 나눈 문자 메시지였다.

아버지 : 언제 와?
A씨 : 회사여. 콜 수 못 채웠어

콜 수를 다 채우지 못해서 퇴근이 늦는다고 A씨가 언급한 시간은 오후 6시를 넘긴 6시 42분이었다. 퇴근이 6시를 넘기는 일이 많았다고 아버지는 말했다.

“수습을 거치고 12월이 되면서는 짜증을 내는 날이 많고 성격도 변했습니다. 방어를 못 할 때는 위에서 압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직원들이 있는 곳에서도 타박을 들었던 모양입니다.”

A씨의 친구는 “때로는 울면서 전화가 와요. 회사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거예요. 자세히는 말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폭언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해지를 방어하는 팀이었는데 부모님 욕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고 말했다.

A씨는 해지 방어 부서에 있으면서 상품 판매도 한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친구는 “죽기 한달전에는 TV 무슨 상품을 쓰는지 묻기도 했어요. 제 가족이 어떤 상품을 이용하지는 물어 봤어요”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노동자는 다음과 같은 유서를 남겼다.

“회사의 정규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입니다. 그러나 평균 퇴근 시간은 오후 7시 30분에서 8시... 늦게는 10시에 퇴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략> 문제는 과도한 상품판매인데, 고객센터에 단순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전화, IPTV, 맘카 등의 상품 판매를 강요하고 목표건수를 채우지 못하면 퇴근을 하지 못합니다. 목표건수 역시 회사에서 강제로 정한 내용입니다.”

“SAVE라는 부서는 고객들한테는 해지부서이나 내부에서는 해지방어부서입니다. 고객은 해지를 희망하나 상담사는 해지를 많이 해줄 경우 윗사람으로부터 질타를 받습니다.”

해지를 하고자 하는 고객의 마음을 돌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해 이 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한 노동자는 “해지를 못하게 상품을 드리면서 막는 일이다 보니까 가장 욕을 많이 먹고 힘든 부서”라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하나 자괴감도 들고 하다보니까 많이 그만둔다. 특히 해지부서는 더 심하다”고 말했다.

거기에 덧붙여 상품 판매까지 해야 했다. 상품 판매 실적에 따라 받는 임금은 달라진다. A씨의 친구는 “상품 판매 1등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LB휴넷은 지난 2014년 노동자 자살 이 후, 근무 조건이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로 보인다. 지난해 근무한 노동자는 “오후 6시에 보통 마감을 하고 7시에는 전산도 못 키게 했다”면서 과거와 다르게 초과 근무가 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품 판매와 콜 할당 등 실적을 요구하는 분위기는 당시와 달라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상품 판매 1등을 했다는 A씨가 손에 쥔 임금은 어느 정도였을까? 매달 10일 입금되는 임금은 10월에는 86만원, 11월 116만원, 12월 127만원, 1월 137만원이었다. 4대 보험을 포함하면 1월 임금은 대략 150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이번 사건 조사를 진행한 전북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1월 임금을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기본급이 123만원, 실적급여 6만원, 고객사 프로모션 14만원이었다.

A씨의 친구는 “(A씨는) 처음 들어가서는 잠을 못 잘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깜지를 써서 상품을 외우고 시험도 봤다고 해요. 동료들과 모여서 공부한다며 정말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했다.

A씨에게 LG유플러스 전주 고객센터는 첫 직장이었다. 누구한테 지는 것이 싫고, 자립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준비도 열심이었다. 그러나 불과 몇 달이 지나고 A씨는 친구들에게 회사가 너무 힘들다며 고통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그때 그만 두라고 할 것을 그랬어요.”

A씨를 아는 이들은 이 같은 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슬픈 후회를 하고 있었다. 힘들다는 말에 “힘 내라”는 위로를 건넸던 이들은 지난 한 달간 ‘내 탓’이라고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리더였어요. 누구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챙겼어요.”

한 친구의 생일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금붙이를 팔아 맛있는 것을 사주기도 했고, 알바를 하고 받은 임금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며 현금지급기를 찾기도 했다. “부모님 앞에서는 툴툴돼도 뒤에서는 챙기는 그런 친구였어요.”

현재 LG유플러스 고객센터를 맡고 있는 LB휴넷 측은 A씨의 죽음이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참소리는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다만, 연락이 된 노컷뉴스 등의 언론사는 "현장실습생은 의무적으로 사회복지사가 심리 상담을 하고 있으며, 개별 면담을 하지만 이상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는 LB휴넷 관계자의 말을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업무 실적이 있긴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도 근무하거나 실적을 이유로 질책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LB휴넷에 근무하는 현장실습생(현재는 직원)은 모두 10명이다. 이들에 대해 지난 2월 상담을 마친 상황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1~2명의 실습생이 감정 노동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어 2차 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상담 과정에서 일부 실습생들은 A씨의 죽음을 모른다고 답한 이도 있었다.

?

  1. 27만 도시 군산, 조선소 문 닫자 실업률 '껑충'..GM 타격 불가피

    통계청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지난해 하반기 군산 실업자 2.5%로 6개월 만에 0.9%포인트 상승 GM군산공장 폐쇄로 1.3만명 실직 위기 " vspace=5 src="https://t1.daumcdn.net/news/201802/21/moneytoday/20180221120023520dvqm.jpg" width=...
    Date2018.02.21 By바위처럼 Views1741
    Read More
  2. JTV, 전주KBS, 2017년 성폭력 사건 관련 특별걸림돌 선정

    KBS 전주총국과 JTV 전주방송이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뽑은 2017년 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장을 위한 수사⦁재판 과정상의 특별걸림돌에 선정됐다.     두 방송사는 2016년 말,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서 벌어진 준강간 피해를 보도하...
    Date2018.01.29 By노돗돌 Views1596
    Read More
  3. 전북 학교비정규직 노조, 전북교육청 본관 농성 시작

    전북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6일 저녁부터 전북교육청 1층 본관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무기계약직)이 상당히 더디게 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 [출처: 참소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Date2018.01.20 By바다 Views1589
    Read More
  4. 공기 좋던 익산의 장점마을은 왜 '암 마을'이 되었나

    "이 집도 아저씨가 돌아가셨고 저 집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저 아랫집은 여기 공기가 좋다고 일부러 귀촌하셨는데 둘 다 암에 걸렸어요. 저 집은 40대인데도 그리됐어요. 한 집에 두 분이 돌아가신 집도 있고 1년 사이 부부가 죽은 집도 있어요. 조만간 마을...
    Date2018.01.15 By이어도 Views1731
    Read More
  5. 폐암 투병 끝에 10일 영면 ... 윤종광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추모식 열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힘차게 투쟁하여 촛불이 만든 정말 새로운 세상. 이제는 살맛나는 최저임금 1만원 투쟁에 전진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힘차게 투쟁합니다.” <고 윤종광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이 지난 5월 남긴 말> 세상과 이별을 앞둔 순간에도 노동자, ...
    Date2017.12.13 By민들레 Views1609
    Read More
  6. 전북시민사회단체, "시도교육감들은 현장실습 폐지 요구하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교육 폐지 등의 정책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전북교육청 앞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중단 ▲현장실...
    Date2017.12.01 By겨울바람 Views1573
    Read More
  7. 전북 학교 비정규직, 10월25일 총파업 선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이라는 초강수를 빼들었다. 더 이상 최저임금 인상 효과 등을 억제하는 교육 당국의 노림수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전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부터...
    Date2017.10.17 By장산곳매 Views1660
    Read More
  8. [르포] 자유을 꿈꾼 여성들의 죽음,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를 아시나요?"

    “(19일을 앞두고) 며칠 동안 잠이 제대로 오지 않았어요. 지금 이 공기나 날씨도 다 (한 번도 만나지는 못한) 그 언니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2017년 9월 19일 화요일 오후, 군산 구역전시장 앞에서 바람개비를 들고 서있던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 A씨...
    Date2017.09.27 By이어도 Views1614
    Read More
  9. 전북 시민사회단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전북지역 촛불문화제 개최

    KBS와 MBC 파업을 지지하는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KBS, MBC 파업 승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촛불문회제는 노조, 시민단체, 진보정당 등이 함께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전주 MBC 노조와 ...
    Date2017.09.14 By마중물 Views1570
    Read More
  10. 4년만에 다시 고공농성... 택시노동자가 전주시청 앞 조명탑에 오른 이유

    4년 만에 다시 그는 고공을 택했다. “정말 민주노조가 인정되고 부당해고가 철회된다면 이와 같은 투쟁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의 생각이 짧았던 탓일까? 4년 만에 다시 하늘에 기댄 투쟁을 시작한 택시노동자 김재주 씨. 이번에는 악몽과...
    Date2017.09.11 By바다 Views1773
    Read More
  11. 전북지역 시민사회, "MBC, KBS 파업 적극 지지"

    “KBS⦁MBC의 총파업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시민의 뜻이다.” 지난 4일부터 KBS와 MBC 언론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사회가 적극 지지와 동참의 뜻을 밝혔다. 6일 오전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전북지역 시민사회와 학계 등 59개 단체...
    Date2017.09.07 By장산곳매 Views1652
    Read More
  12. 전주MBC 노조, "언론 적폐 경영진 퇴진 총파업 함께한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공정방송 회복과 언론 적폐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 MBC지부들도 총파업 투쟁에 함께할 전망이다. MBC노조 전주지부는 23일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비롯하여 파업 투쟁 ...
    Date2017.08.28 By이어도 Views1615
    Read More
  13. 전북도청 인권팀장 성폭력 사건, 무혐의 처분에 대책위 결성

    지난해 전주인권영화제 기간 중 자원봉사자인 대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기소된 전북도청 인권팀장 전모(50, 사무관)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비판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전북여성단체연합 등 전...
    Date2017.07.05 By겨울바람 Views1683
    Read More
  14. 반GMO전북도민행동, "문재인 정부 GM작물 개발 중단하라"

    ‘농촌진흥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이하 전북도민행동)이 유전자조작(GM)작물 시험재배 승인이 이뤄지는 등 농촌진흥청 주도의 GM개발 정책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변함없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27일 전북도민행동은 전북 전주 혁신도시 ...
    Date2017.06.28 By쇳물 Views1621
    Read More
  15. 사법부의 가혹한 잣대 ... 2400원 횡령 논란 해고, 대법원 상고 기각

    올해 초,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430억원대 뇌물 관련 혐의 구속 영장 기각 판결과 함께 ‘유전무죄, 무전유죄’ 논란을 불렀던 전북 전주의 한 시외버스 회사의 2400원 해고에 대해 사법부가 끝내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지난 5월 31일 “...
    Date2017.06.27 By장산곳매 Views1708
    Read More
  16. 전북지역 언론시민사회 전주MBC에서 기자회견 개최...김장겸 사장 퇴진 촉구

    “이제 취재 대상이 아니라 제대로 된 취재를 하고 싶다” 전주 MBC 구성원들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사회가 22일 전주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방송 쟁취를 위해 MBC 기장겸 사장 퇴진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Date2017.06.25 By장산곳매 Views1709
    Read More
  17. 다섯 달 걸린 사과, LG유플러스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 합의

    LG유플러스 전주고객센터(LB휴넷)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책위와 LB휴넷이 사과와 작업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에 합의를 이뤘다. [출처: 참소리] “5개월 만에 받아 낸 사과” 7일 LB휴넷은 구본완 대표이사 명의로 ‘전주고객센터 현장실습생 사망사...
    Date2017.06.12 By금강하구 Views1669
    Read More
  18. 새만금살리기 전북도민행동, 새만금 해수유통 요구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새만금 사업 재검토와 함께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공동으로 내기 시작했다. 29일, 단체들은 ‘새만금살리기 전북도민행동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
    Date2017.05.30 By겨울바람 Views1674
    Read More
  19. 공공운수노조, '전북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선언한 상황에서 국민연금, 농촌진흥청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정규직화...
    Date2017.05.25 By노돗돌 Views1580
    Read More
  20. LG유플러스 콜센터 현장실습생 죽음 관련 교섭 진행 중

    LG유플러스가 노동계의 요구와 달리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망사건’ 관련 교섭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와 LGU+ 콜센터 하청 업체 LB휴넷이 실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섭에서 과연 사측이 현장실습생 고 홍수연씨의 죽음에 대해 사과할 ...
    Date2017.05.11 By대호 Views17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43 Next
/ 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