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9일 통합 진보정당 출범 알려

by 장산곳매 posted Dec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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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정의당과 국민모임, 진보결집플러스, 노동정치연대가 통합을 결정한 가운데, 정의당 전북도당이 ‘통합된 정의당의 출범’을 선언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을 포함한 4개 조직 전북지역 관계자들은 9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며,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펼칠 통합된 정의당의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사진KakaoTalk_20151209_191415895.jpg


이들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혁신하고 진화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면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당원 민주주의가 꽃피는 대중적 진보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또한, “민생을 파탄시키고 민주주의는 후퇴시킨 새누리당,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제1야당과 당당히 경쟁하여 승리하겠다”면서 “진보정당 최초의 교섭단체 시대를 열어 대안야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된 정의당 전북도당은 전북지역에서 20대 총선 전북지역 국회의원 당선과 두 자리 수 이상의 정당지지율 달성을 2016년 과제로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반 민주적 정책을 막아내면서 전북지역에서 사실상 패권을 유지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독주를 견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한편, 오현숙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과거 후보단일화를 통한 야권 연대가 있었지만, 더 이상 정의당은 인물 중심의 야권 연대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비판과 견제를 넘어서 책임지는 정당으로 정의당은 거듭날 것이다”는 뜻을 밝히며 제1야당의 야권 연대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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