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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행동, 방사능 고창민간환경감시센터 유치 서명운동 시작
전북 고창군에 있는 농민회, 전교조 등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고창군민행동’(이하 고창군민행동)이 고창군에도 영광핵발전소(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가 필요하다며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영광핵발전소는 전남 영광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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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후퇴시킨 홍준표 지사 전북 방문, 반발 끝에 취소
전북을 방문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전북지역 노동·사회·시민단체들의 큰 반발을 샀던,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전북방문이 취소됐다. 전라북도는 25일 홍준표 지사의 방문과 특강 등의 일정이 취소됐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31일 ‘공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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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생태습지 "백석제"를 보존해야 하는 이유
군산 옥산면 당북리에 위치한 백석제는 약 1km 좁고 긴 유역을 토끼귀와 같이 두 갈래로 모아보는 형태로 약 140,000㎡ 규모의 저수지형 습지다. 지난 70여 년간 한 번도 준설을 않았고, 낮은자리 물가가 유지되어 왕버들 군락지가 넓게 남아있다. 그래서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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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민사회, 정권 비판 전단지 관련 경찰의 과잉 수사 비판
경찰이 단지 박근혜 정권을 비판한 전단지를 뿌렸다는 이유만으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과잉 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규탄하는 입장을 전북경찰청 앞에서 냈다. 박근혜 정권 비판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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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권 악법 "보안관찰법" 불복종, 한상렬 목사 첫 재판
국제인권단체 엠네스티, 아시아인권위원회 등 국·내외 인권단체들로부터 반인권 악법으로 지목되어 비판을 받고 있는 ‘보안관찰법’에 따른 신고 규정을 거부한 통일운동가 한상렬 목사에 대한 첫 재판이 전주지방법원에서 16일 열렸다. 한 목사는 지난 201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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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11일 기자회견 열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오는 5월 확대되는 가운데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가 구역 확대에 맞춰 방재대책 수립과 (가칭)전북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전북연대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기존의 10km에서 30km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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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버스 징계 속출, 노사 갈등 수면 위로
전주지역 시내버스회사 호남고속이 민주노총 조합원들에 대한 대량 징계를 예고하면서 노·사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최근 전주시는 민·관·정이 참여하는 ‘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를 결성하고 전주시내버스의 노사갈등, 노선 조정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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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습지 백석제가 아닌 다른 곳에 병원을" .... 환경단체, 군산 전북대병원 추진단장에 공개 서한 전달
군산생태환경시민연대회의 등 환경단체들이 9일 오전 전북대학교를 찾아 군산 전북대병원 추진단장에게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생태습지 백석제, 군산 전북대병원 적합지 아냐" 환경단체들은 전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군산 전북대병원 분원’ 부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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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촉구 유가족 도보행진, 전주에서도 시민들은 함께 걸었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다. 이들은 세월호 진상이 규명되고, 남은 실종자 9인을 수습하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오는 14일 팽목항 도착을 목표로 하는 세월호가족협의회의 걸음이 4일 전주에 당도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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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익산 백색테러 '형사 처벌' 필요...소년원 송치 취소
법원이 익산 신동성당에서 열린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의 통일토크콘서트 현장에 폭약 테러를 일으킨 고교생 A군에게 금고 이상의 형사 처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소년부 송치라는 검찰의 결정을 취소하고 해당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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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촉구 유가족 도보행진, 3일부터 전북 구간 시작
“세월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실종자 수습할 때까지 걷고 또 걷는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하여 전남 진도 팽목항까지 도보 행진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오는 3일 전북에 당도한다. 세월호가족협의회는 하루 약 25Km를 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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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전문강사 비정규직 2명, 전북교육청 옥상 점거 농성
전북지역 영어회화전문강사 비정규직 노동자가 30일 오후 15시 30분경 전북교육청 9층 옥상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전북지역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전북교육청 로비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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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오늘, 군산 개복동 화재 참사로 알려진 진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2002년 1월 29일 오전. 모두가 한·일 월드컵으로 기억하는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당시 전북 군산시 개복동 일대는 성매매 집결지로 유명했다. 전날도 성매매 영업은 번성했고, 유흥주점의 조명은 찬란했다. “성매매 : 사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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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독미나리 최대 군락지 및 67종의 조류종 발견, 전북대병원 다른 곳으로 옮겨야"
“우리가 군산 전북대병원 유치를 반대하는 것으로 호도하는 분들이 많다. 우리는 생태습지가 아닌 곳에서 적정한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군산생태환경시민연대회의, 전북녹색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이 군산 전북대병원의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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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비정규직 군산서 기자회견 가져 ... "군산공장 1교대제 전환 반대"
한국지엠 비정규직 "군산공장 1교대제 전환 반대"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국지엠 부평·창원 비정규직지회와 군산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군산공장의 1교대제 전환을 반대하고 고용 보장을 촉구했다. 노동자 30여명은 26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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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했다고 노동자에게 2억 손배소...법원, "3300여만원 배상하라"
화학물질 유출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에게 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이 합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전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 김상곤)는 7일 전북 완주군 봉동 3공단에 위치한 화학공장 아데카코리아가 소속 노동자 김정남씨를 상대로 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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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영광중, 비리사학 비판한 '교사 시민기자'에 '정직 1개월' 예정 통보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비리사학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사립중학교 교사가 정직 1개월의 중징계에 처해질 예정이다. 교육계에서는 '학교가 비판적인 교사의 입을 막기 위해 보복성 징계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영광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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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매연 논란 경유버스 도입 승인... 부실 버스업체 봐주기 논란
전주시내버스 신성여객이 최근 가스비 체납으로 운행 중단 위기를 겪고 있어 논란이 큰 가운데, 전주시내버스 업체들이 경영 악화 등의 이유를 들어 저상버스를 제외한 차량을 경유버스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시내버스 경영 부실로 전주시 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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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노동·농민·민중진영 신년하례, 박근혜 정권에 맞선 연대 투쟁 다짐
전북지역 노동·농민·민중진영 범시민사회단체들이 13일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연대와 단결로 박근혜 정부에 맞선 투쟁과 지역 사회 변화를 만들자는 다짐을 했다. 13일 저녁 전주시 서신동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신년하례회는 ‘2015, 연대와 희망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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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버스업체 보조금 관리 허술... 감사원 적발에 반발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소홀하게 관리해온 것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 부실한 보조금 관리·감독결과 약 25억 원의 세금이 과다 집행되거나 엉뚱한 곳에 쓰였다. 감사원은 13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10개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