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가 북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6500여만원 상당의 차량을 북에 보냈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김상구 지부장 및 집행간부들은 북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하자 총 6500만원을 모금해 1톤 봉고트럭 6대를 구입했었다. 이들은 20일 12시경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이석행 위원장에게 약식 행사를 통해 이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 지부는 "남북의 통일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하며 2차남북정상회담을 환영 지지한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를 통해 북녘 동포들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 지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2차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를 환영하는 차량홍보용 스티커를 조합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추석 귀향길을 전후해서 정상회담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민주노총 차원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기아차지부는 그동안 북녘의 빵공장 지원사업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민간교류 활동에 참여해 왔었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김상구 지부장 및 집행간부들은 북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하자 총 6500만원을 모금해 1톤 봉고트럭 6대를 구입했었다. 이들은 20일 12시경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이석행 위원장에게 약식 행사를 통해 이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 지부는 "남북의 통일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하며 2차남북정상회담을 환영 지지한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를 통해 북녘 동포들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 지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2차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를 환영하는 차량홍보용 스티커를 조합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추석 귀향길을 전후해서 정상회담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민주노총 차원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기아차지부는 그동안 북녘의 빵공장 지원사업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민간교류 활동에 참여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