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촛불집회] 폭우 속에서도 시민들 촛불집회 이어가

by 누런소 posted Jul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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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신, 20일 오전 2시 40분> 서울 도심 '게릴라 시위' 계속
-시위대, YTN, 중앙일보 앞에서 언론자유 외쳐










   
▲ <중앙일보>를 거쳐 경찰청 앞에 도착한 시위대가 "어청수는 사퇴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장댓비 속 철야 '게릴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YTN> 앞에서 구본홍 사장의 선임을 규탄한 시위대는, 서울역 로터리를 돌아 <중앙일보>와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중앙일보> 폐간, 어청수 퇴진' 등의 구호를 각각 외치며 시위를 이어갔다.

20일 오전 2시 10분 현재 시위대는 서대문로터리를 돌아 광화문으로 향하고 있다.


날짜를 넘겨 20일 새벽 1시 15분경, 종로구청 4거리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한 시위대는 태평로 방향을 경찰이 차벽과 병력을 동원해 차단하자 프라자 호텔 뒷길을 이용해 기습적으로 태평로 일대 도로를 점거했다.

이후 광화문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했으나 황급히 달려나온 경찰 병력에 의해 가로막혀 태평로 대로에서 시위중이다.








   
▲ 시위대가 <YTN> 사옥 앞에서 "구본홍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경찰이 황급히 차벽을 쳐 광화문 방향이 가로막히자 시위대는 남대문을 거쳐 1시 40분께 다시 <YTN> 앞에 도착했다.

이들은 "공영방송 사수하자", "구본홍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갔다.

비가 잠시 잦아들자 인근 빌딩 등에서 지켜보던 시민들도 합세해 시위대는 1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다시 굵은 빗줄기가 퍼붓는 가운데, YTN 앞에서 5분여 간의 시위를 마친 시위대는 서울역 방향으로 다시 행진을 시작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 단체 관계자들은 당초 종로구청 앞 4거리에서 서울시청 인근 국가인권위 앞까지 행진한 뒤 이날 촛불시위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은 심야 도심 '게릴라 시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5신, 12시 58분> 시위대, 국가인권위로 행진
-경찰 병력 후퇴, 충돌없이 행진뒤 해산할 듯

12시 30분경, 종로경찰서장이 세 번째 해산명령 경고방송을 했고, 이후 광화문 방향을 막고 있던 경찰병력과 살수차가 전경버스 차벽 뒤로 빠졌다. 종로구청 입구와 청계천 쪽 골목 역시 병력들이 뒤로 빠졌다.









   
▲ 폭우가 장시간 계속해서 쏟아졌지만, 시민들은 시위를 이어나갔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민들은 종로경찰서장의 경고 방송에 곧 해산작전이 감행될 줄 알았지만 경찰병력이 뒤로 물러서자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폭우 속에서도 종로구청 4거리 대로에는 500여명의 시위대가 경찰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가두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근 인도와 빌딩 처마에도 2,3백여 명의 시민들이 퍼져있다.

경찰은 자진해산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몇몇 시위대는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12시 55분경,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등은 즉석 회의를 갖고 종로에서의 시위를 마치고 을지로를 거쳐 서울시청 인근 국가인권위원회까지 행진하기로 했다.


12시 58분경부터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이 시작됐다.

<4신, 오후 11시 50분> 1,500여 촛불 시위대, 폭우속 경찰과 대치중


갑작스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1,500여 촛불 시위대는 여전히 서울 도심에서 밤늦도록 경찰과 대치중이다.

여의도로 향하던 일부 대오는 YTN까지 행진한 뒤 방향을 다시 틀어 11시 50분경 종로1가 본대오와 합류했다.

<3신보강, 오후 10시 30분>종로1가에서 경찰-시위대 다시 대치
-스크럼짠 대오 경찰저지선 접근... 가두시위 '비장한' 분위기










  
▲ 9시 50분 현재, 종로구청 앞 사거리에서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중이다. [사진-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오후 9시 50분 현재 종로구청 입구 앞 사거리에서 경찰병력과 시위대가 대치중이다.

앞서 종로 3가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는 9시 30분께 종로1가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보신각 앞에서 전선을 치고 있던 경찰병력이 빠진 사이, 전대협 출신으로 보이는 100여명이 선두에서 행진을 재개하자 이에 나머지 시위대도 동참하고 일어섰다.

대치중인 종로1가 일대에는 경찰병력이 저지선을 치고 뒤로는 살수차도 눈에 띤다. 현재 "해산하지 않을 시 공권력 투입해 강제해산 시키겠다"는 경고방송이 두 차례 나왔다.









   
▲ 잠깐 살수차가 물줄기를 내뿜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살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진-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마스크를 쓴 시위대가 맨 앞장에서 스크럼을 짜고 경찰병력을 향해 조금씩 전진해 오고 있으며, 경찰병력과 시위대는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현재 5,000여명(주최측 1만)이 여전히 거리시위에 나서고 있다.


10시 30분 경 전대협 깃발을 앞세운 1,000여명의 시위대가 대치현장에서 빠져나와 행진을 재개, 을지로1가 롯데호텔 앞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며, 종로1가의 대치상황도 1시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롯데호텔 앞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던 시위대는 11시경 남대문 방향으로 행진을 다시 시작했으며, 여의도로 이동할 계획이다.


<2신보강-오후 9시>불어난 행진대열..종로3가 연좌시위
-'독재타도', '해체 한나라당' 행진 긴장도 한층 높아져










  
▲5,000여명의 시위대가 종로 3가를 점거하고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시간 반 가량 행진을 벌이며 세를 불리던 시위대가 8시 45분경 종로 3가 도로 위를 점거하고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좌시위에 동참하고 있는 시위대는 5,000여명.


네티즌 단체들이 주도한 거리 행진 대열이 한 때 수만명으로 급격히 불어나기도 했다. 주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합류하면서 종로 일대를 뒤덮고 있는 행렬의 끝을 짐작하기 힘들 정도였다.

종로3가-을지로3가-종로2가를 거쳐 다시 종로 1가로 한시간여 행진을 벌인 시위대는 8시 30분 현재 종각 사거리에서 경찰병력의 저지선에 가로막혔다. 그러나 다시 종로 2가로 방향을 바꾸는 등 경찰과의 직접적인 마찰은 피하고 있다.









  
▲행진 선두. 마스크를 쓴 참가자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엿보인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행진 분위기도 예전과 같은 자유분방하고 즐거운 모습과 사뭇 다르다. 시위대는 '독재타도', '명박퇴진', '해체 한나라' 등 8박자 구호를 외치는 등 다소 비장한 분위기다.


김여정(32, 회사원) 씨는 "1%도 안되는 조중동 들에 의해서 주변 대부분 사람들이 촛불이 꺼진 줄 안다. 좀 힘들더라도 행진을 하며 계속해서 알려야 한다"고 행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월 초부터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는데,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길을 막고 하나도 변한 게 없지 않나"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아무개(33) 씨는 "이렇게 강하게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해야할 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며 "좀 부담스런 사람은 촛불 문화제에서 하면 된다.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행진을 벌이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 관광버스에 탄 승객들이 행진대열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에 앞서 청계광장에 모여 있던 1,000여명의 시민들도 8시 경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종로일대의 행진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청계광장을 빠져나갔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행진을 막으려는 경찰과 시민들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민들은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가 경찰이 모전교 방향으로 이동한 큼을 타 종로와 연결되는 광교까지 진출했다.

명동으로 행진을 이어가려던 시민들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반대편 종각으로 뛰어서 이동하자, 경찰이 재빠르게 광교 일대를 포위해 행진을 막아 나섰다. 그러나 시민들은 다시 청계천으로 다시 내려가 8시 30분 경 종로 일대에서 본 대오와 합류했다.


<1신, 오후 7시 50분> 촛불집회, 거리행진과 동시에 벌어져
-2,000여 네티즌 종로2가 행진중... 청계광장에선 촛불문화제










   
▲ 19일 오후 네티즌 등 시민 2,000여명이 종로 일대 거리시위에 나섰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주최 촛불문화제와 '네티즌' 단체들의 서울 도심 거리시위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7시 15분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문화제가 시작될 즈음, 네티즌 단체 500여명이 행사장을 돌면서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종로구청 입구 3거리에 '해체 한나라당', '타도 이명박'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병력과 대치했다.

이어 7시 30분 현재 전대협, 안티이명박, 아고라 등의 깃발을 앞세운 네티즌 등 2,000여명으로 불어난 행렬이 종로 2가로 행진을 다시 시작했으며, 같은 시각 청계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 동아일보 앞을 지키는 경찰병력과 대치하고 있는 시위대.[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당초 오후 5시 탑골공원에서 네티즌 단체가 사전집회를 진행하고, 7시 청계광장 촛불문화제는 광우병 대책회의가 주최한 다음, 이후 행진은 네티즌들이 주도할 계획이었지만, 촛불문화제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행진이 시작된 것이다.


촛불문화제는 시민자유발언 등 40여분간 진행되며, 이후 네티즌들의 행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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