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아백화점 악질매각 저지를 위한 노동자 결의대회가 16일 코아백화점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주코아노조를 대표해 결의 발언을 한 양승희 조합원(맨앞)를 비롯한 노조원들이 시청 앞에서 고용승계보장을 외쳤다. ▲ 백화점 앞 주차장 건물 벽에 걸린 현수막. 우리는 단지 일하고 싶습니다. ▲16일 결의대회를 마친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코아백화점 앞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거리행진 후 시청 집회에서 코아노조 조합원들이 단체로 율동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