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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에서 이명박대통령은 또 한 번 국민에게 사죄했습니다. 그리고 전기, 가스, 수도, 건강보험 등은 '민영화'가 아니라 '선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영방송 민영화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촛불의 언론장악 중단요구를 철저히 무시한 것입니다. 이는 이명박대통령의 사죄가 촛불의 소나기를 피한 뒤 언론을 장악하고, 여론을 반전시켜 공공부문 사유화를 다시 추진하려는 간교한 술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애초 현 정권은 출범 전부터 언론 장악을 위해 언론유관 기관과 언론사 사장 및 간부들의 성향분석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의 최측근인 최시중씨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앉혔습니다. 최씨는 이명박 정권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 공으로 방송통신위원장에 올랐습니다. 국회 청문회에서 방송독립을 위해 대통령에 맞서겠다던 최시중씨 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담화에서 이명박대통령은 또 한 번 국민에게 사죄했습니다. 그리고 전기, 가스, 수도, 건강보험 등은 '민영화'가 아니라 '선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영방송 민영화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촛불의 언론장악 중단요구를 철저히 무시한 것입니다. 이는 이명박대통령의 사죄가 촛불의 소나기를 피한 뒤 언론을 장악하고, 여론을 반전시켜 공공부문 사유화를 다시 추진하려는 간교한 술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애초 현 정권은 출범 전부터 언론 장악을 위해 언론유관 기관과 언론사 사장 및 간부들의 성향분석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의 최측근인 최시중씨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앉혔습니다. 최씨는 이명박 정권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 공으로 방송통신위원장에 올랐습니다. 국회 청문회에서 방송독립을 위해 대통령에 맞서겠다던 최시중씨 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습니다.